주문진 라일플로리스 벨벳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에 바다 영구 조망으로 힐링과 낭만을 누릴 수 있는 소형 아파트 ‘주문진 라일플로리스 벨벳’이 분양된다. 이 단지는 강릉시 주문진읍 주문진리에 지하 2층∼지상 14층 규모로 들어선다. A 타입 42.834㎡, B 타입 33.049㎡, C 타입 50.681㎡의 소형 아파트 299가구와 상가로 구성된다. 주차는 314대까지 할 수 있으며 분양가는 2억2900만 원부터 3억6000만 원까지다.
관광 중심지 주문진항과 인접한 라일플로리스 벨벳은 전 가구가 바다 영구 조망권을 누릴 수 있다. 체류형이나 단기 임대 사업이 가능하다. 전 가구 발코니와 빌트인 서비스로 마감돼 수익성과 편리성을 모두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주문진해수욕장, 주문진수산시장(2분 거리), 드라마 ‘도깨비’, BTS 앨범 재킷 촬영지와 가까워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주문진 소돌항 앞에 있다. 쾌적한 거실 안에서 탁 트인 청정 동해 파노라마 오션 뷰를 즐길 수 있다. 단지 부근에는 권역 주요 관광 명소가 몰려 있고 인근에는 설악산, 하조대, 정동진, 대관령자연휴양림 등이 있다.
업체 관계자는 “강릉에서 오션 뷰가 펼쳐지는 소형 아파트 공급이 많지 않아 이 단지는 희소성으로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고 연간 서핑 방문객 1000만 명 시대에 공실 걱정 없이 안정적인 임대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면서 “성수기에는 높은 수익 달성은 물론 가족 휴식과 힐링 공간으로 사용하는 세컨드하우스로 추천한다”고 말했다.
강원도 동해안 지역은 비규제 지역이어서 이 단지는 무제한으로 전매할 수 있다. 청약통장, 지역 구분, 주택 소유와 상관없이 누구나 분양받을 수 있다.
강릉은 서울∼양양고속도로에 경강선 개통으로 서울에서 1시간대에 이동할 수 있어 서울과 수도권 접근성이 크게 향상됐다.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양양∼속초 동해고속도로 등을 통해 이동이 더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