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세대(1996~2000년생) 취업준비생은 야근이나 스트레스가 적다면 연봉이 낮아도 상관 없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AI매칭 채용콘텐츠 플랫폼 캐치가 Z세대 취준생 177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62%는 ‘초봉이 연 3000만원이면서 야근과 스트레스가 없는 직장’이 ‘야근과 스트레스가 많고 초봉이 5000만원인 회사’보다 더 낫다고 답했다.
응답자의 41%는 직장 생활 중 번아웃(정신적 탈진·소진) 경험이 있다고 답했으며, 회사가 직원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지원해야 한다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