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과학기술원(KAIST) 제공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가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KAIST는 16일 열린 2024년도 학위수여식에서 조수미 KAIST 문화기술대학원 초빙석학교수와 미국 반도체 기업인 브로드컴의 혹 탄 최고경영자(CEO)에게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명예과학기술학 박사 학위를 받은 조 교수는 2021년 KAIST 문화기술대학원 초빙석학교수로 임용된 뒤 ‘조수미 공연예술연구센터’를 설립해 인공지능 기반 음악 합주 등을 자문해왔다.
최지원 기자 jwcho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