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중인 손흥민. 토트넘 구단 소셜미디어 캡처
토트넘이 16일 소셜 미디어를 통해 공개한 인터뷰에서 손흥민은 “복귀를 반겨주신 팬들께 정말 감사하다. 그런 환영을 받을 수 있어 영광이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내 인생에서 가장 힘든 일주일이었다고 할 수 있다. 팬 여러분께서 응원해주신 덕분에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며 ”죽을 때까지 잊을 수 없는 기억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18일 0시 복귀 후 두 번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에 나선다.
이 경기 상대는 황희찬(28)이 몸담고 있는 울버햄프턴이다.
황규인 기자 kin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