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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수감’ 탁신, 가석방으로 풀려나

입력 | 2024-02-19 03:00:00


18일 가석방된 탁신 친나왓 전 태국 총리(오른쪽)가 딸 패통탄과 차를 타고 이동하고 있다. 부패 혐의 등으로 15년간 해외를 떠돌다 지난해 8월 귀국한 그는 귀국 직후 1년형을 선고받았다. 심장 질환 치료 등을 이유로 감옥이 아닌 경찰병원에서 지내다 이날 석방돼 ‘황제 수감’ 비판이 일고 있다.



방콕=AP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