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가 최대 1800억 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1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이앤씨는 2년물 700억 원, 3년물 200억 원으로 총 900억 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준비하고 있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1800억 원의 증액 발행 가능성도 열려 있다.
대표 주간사는 신한투자증권과 KB증권,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미리에셋증권이다. 인수단으로 삼성증권이 참여한다.
1982년 설립된 포스코이앤씨는 포스코 그룹의 종합건설회사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