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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 활약상 속에 생활 꿀팁 가득”

입력 | 2024-02-20 03:00:00

MC들이 말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데프콘-유인나-김풍 출연하는 범죄 추리 토크쇼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반 채널A 방영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 출연하는 MC들. 왼쪽부터 웹툰작가 김풍, 배우 유인나, 가수 데프콘. 채널A 제공

매주 월요일 채널A에서 방영되는 생활밀착형 탐정 실화극 토크쇼 ‘탐정들의 영업비밀’이 회차를 거듭할수록 화제다. ‘탐정들의 영업비밀’은 △불륜 △스토킹 △보험사기 △학교폭력 등의 사건과 탐정들이 이를 해결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프로그램. 가수 데프콘, 배우 유인나, 웹툰작가 김풍이 MC로, 이혼 전문 남성태 변호사가 법률 담당을 맡아 입이 떡 벌어질 만큼 충격적인 사건들을 소개한다.

이 프로그램의 매력은 현장에서 직접 뛰고 있는 실제 탐정들이 다룬 실화 사건사고 경험담을 날것 그대로 풀어낸다는 점. 탐정들을 실제로 만나본 MC들의 소감은 어땠을까?

데프콘은 “인간적이고 친근한 모습의 탐정들이 치밀한 팀워크와 노하우로 임무를 완료하는 모습이 너무 인상적이었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김풍도 “소설이나 만화에서 접하던 탐정은 어둡고 차가운 이미지이지만 실제 탐정들은 밝고 쾌활한 모습을 가지고 있어 놀랐다”고 말했다.

유인나는 “실제로 만나 본 탐정은 공감능력이 굉장히 뛰어나고 유머러스한 반전 면모를 갖고 있었다”면서 “데프콘, 김풍 씨와 함께 사건에 공감하고 분노하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 MC는 프로그램의 매력 포인트도 소개했다. 데프콘은 “국내 최초로 탐정들의 업무와 그들의 세계를 깊이 들여다볼 수 있는 획기적인 프로그램으로, 무엇보다 재밌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유인나는 “살면서 알고 있으면 좋을 만한 꿀팁들이 많이 나오니 꼭 시청해 달라”고 했고, 김풍은 “매력 터지는 탐정님들과 함께 하면 그저 넋 놓고 몰입해서 보게 되는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탐정들의 영업비밀’은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반 채널A에서 방영된다.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