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장에 친명계 3선 김민석
더불어민주당이 4·10 총선을 앞두고 주요 정책과 공약을 담당하는 정책기획단 태스크포스(TF)를 발족한다. 단장은 친명(친이재명)계 3선의 김민석 의원이 맡는다.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은 김민석 의원을 단장으로 한 정책기획단 TF를 발족하기로 했다”며 “정식 명칭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김민석 의원은 지난해 9월 이재명 대표의 국회 체포동의안 가결 사태 후 차기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하면서 당시 맡고 있던 정책위원회 의장직에서 물러난 바 있다.
한편 민주당 당원자격심사위는 이날 이언주 전 의원에 대한 복당 심사를 의결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