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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을 적고 태우면 이뤄진대요”

입력 | 2024-02-21 03:00:00


정월대보름을 나흘 앞둔 20일 오전 서울 중구 남산골한옥마을을 찾은 한 가족이 소원을 적은 종이를 달집과 함께 태울 새끼줄에 묶고 있다. 서울 도봉구가 23일 중랑천 인근에서 달맞이 축제를 개최하는 등 서울 곳곳에선 24일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각종 행사가 열린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