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 중외 편한관절 뮤코다당단백 콘드로이친 연골 닳으면 퇴행성관절염 생겨… 통증과 동시에 우울감 느끼기도 소 연골 뮤코다당, 무릎 통증 완화… 사람 구조와 비슷해 흡수율 높아
클립아트코리아
바늘로 콕콕 찌르는 통증이 끊이질 않고 무릎이 불에 타는 것처럼 후끈거린다. 뚝뚝 소리가 나고 뻣뻣해서 오래 걷기조차 힘들다. 나이 들어 생기는 대표 질환인 퇴행성관절염은 뼈 끝을 감싸고 있는 연골이 닳으면서 여러 증상으로 위험을 알린다. 이런 증상을 개선할 다양한 성분도 개발됐다. 연골을 구성하는 글루코사민은 연골의 염증을 줄여주고, 수분을 제공하는 히알루론산은 관절의 윤활유 역할을 하며, 콘드로이친은 연골의 마모 속도를 줄이고 통증을 완화한다. 그리고 이들 성분이 합쳐진 게 뮤코다당(콘드로이친 황산)·단백이다.
콘드로이친 40대에 절반 뚝, 생명 위협하는 퇴행성관절염
뮤코다당(콘드로이친 황산)·단백은 글루코사민, 히알루론산, 콘드로이친과 같은 연골 구성 성분으로 이뤄져 있다. 뮤코다당 속 콘드로이친은 체내에서 스스로 합성되지 않아 외부로부터 보충해줘야 하며 40대에는 20대의 절반으로 감소해 나이 들수록 반드시 섭취해야 한다.
관절염 초기에는 약물치료로 통증을 가라앉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일시적인 효과만 있을 뿐 다시 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스테로이드는 장기적으로 면역기능에 영향을 주므로 약에 의존하는 것은 좋지 않다.
노인 3명 중 1명 퇴행성관절염, 뮤코다당·단백 섭취해야
따라서 조금만 걸어도 금세 붓고 통증이 있다면 약 대신 관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여러 성분을 함유한 뮤코다당·단백을 섭취해야 한다. 뮤코다당·단백의 인체적용시험 결과 퇴행성관절염 환자의 건강 정도를 평가하는 △WOMAC 총점 △WOMAC 계단 내려가기 △WOMAC 신체적 기능 △무릎 관절 통증이 섭취 70일 만에 개선됐다. 아무리 좋은 성분이라도 몸에 흡수가 안 된다면 소용이 없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사람 연골 구조와 가장 유사한 소 연골 뮤코다당은 상어 연골에 비해 흡수 시간이 빠르고 흡수율이 높다. 항산화력도 돼지 연골에 비해 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를 보면 노인 3명 중 1명은 퇴행성관절염을 앓고 있으며 극심한 통증과 우울감으로 삶의 질이 크게 저하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번 손상이 시작된 관절은 자연 치유할 수 없으며 관절은 쓰면 쓸수록 닳기에 더 늦기 전에 관리해야 한다.
안소희 기자 ash0303@donga.com
흡수 빠른 ‘소연골 100%’로 관절 지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