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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고 쑤신 무릎… 퇴행성관절염, 방치하면 뇌경색 위험

입력 | 2024-02-22 03:00:00

JW­중외제약 중외 편한관절 뮤코다당단백 콘드로이친
연골 닳으면 퇴행성관절염 생겨… 통증과 동시에 우울감 느끼기도
소 연골 뮤코다당, 무릎 통증 완화… 사람 구조와 비슷해 흡수율 높아



클립아트코리아



바늘로 콕콕 찌르는 통증이 끊이질 않고 무릎이 불에 타는 것처럼 후끈거린다. 뚝뚝 소리가 나고 뻣뻣해서 오래 걷기조차 힘들다. 나이 들어 생기는 대표 질환인 퇴행성관절염은 뼈 끝을 감싸고 있는 연골이 닳으면서 여러 증상으로 위험을 알린다. 이런 증상을 개선할 다양한 성분도 개발됐다. 연골을 구성하는 글루코사민은 연골의 염증을 줄여주고, 수분을 제공하는 히알루론산은 관절의 윤활유 역할을 하며, 콘드로이친은 연골의 마모 속도를 줄이고 통증을 완화한다. 그리고 이들 성분이 합쳐진 게 뮤코다당(콘드로이친 황산)·단백이다.



콘드로이친 40대에 절반 뚝, 생명 위협하는 퇴행성관절염

뮤코다당(콘드로이친 황산)·단백은 글루코사민, 히알루론산, 콘드로이친과 같은 연골 구성 성분으로 이뤄져 있다. 뮤코다당 속 콘드로이친은 체내에서 스스로 합성되지 않아 외부로부터 보충해줘야 하며 40대에는 20대의 절반으로 감소해 나이 들수록 반드시 섭취해야 한다.

예로부터 좌식 생활이 익숙한 한국인은 이 때문에 관절염 유병률이 세계 1위다. 양반다리를 하게 되면 무릎 주변의 혈류를 방해해 무릎 연골에 무리를 주고 관절염을 악화시킨다. 특히 고령층은 노화할수록 근육 길이가 줄면서 무릎 관절을 당기게 돼 통증이 심해지며 연골이 약해지고 얇아져 특별한 외상이 없어도 연골이 파열될 수 있다. 한국임상약학회지에 따르면 관절염 환자는 뇌경색 발병률이 28% 높았다. 관절이 불편하면 한 발로 서 있기도 힘든데 한 발 서기로 10초간 버티지 못한 그룹의 사망 위험이 버틴 그룹에 비해 84%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관절염 초기에는 약물치료로 통증을 가라앉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일시적인 효과만 있을 뿐 다시 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스테로이드는 장기적으로 면역기능에 영향을 주므로 약에 의존하는 것은 좋지 않다.



노인 3명 중 1명 퇴행성관절염, 뮤코다당·단백 섭취해야

따라서 조금만 걸어도 금세 붓고 통증이 있다면 약 대신 관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여러 성분을 함유한 뮤코다당·단백을 섭취해야 한다. 뮤코다당·단백의 인체적용시험 결과 퇴행성관절염 환자의 건강 정도를 평가하는 △WOMAC 총점 △WOMAC 계단 내려가기 △WOMAC 신체적 기능 △무릎 관절 통증이 섭취 70일 만에 개선됐다. 아무리 좋은 성분이라도 몸에 흡수가 안 된다면 소용이 없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사람 연골 구조와 가장 유사한 소 연골 뮤코다당은 상어 연골에 비해 흡수 시간이 빠르고 흡수율이 높다. 항산화력도 돼지 연골에 비해 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를 보면 노인 3명 중 1명은 퇴행성관절염을 앓고 있으며 극심한 통증과 우울감으로 삶의 질이 크게 저하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번 손상이 시작된 관절은 자연 치유할 수 없으며 관절은 쓰면 쓸수록 닳기에 더 늦기 전에 관리해야 한다.




안소희 기자 ash0303@donga.com

흡수 빠른 ‘소연골 100%’로 관절 지키세요

JW­중외제약에서 출시한 ‘중외 편한관절 뮤코다당단백 콘드로이친’은 소 연골 100% 유래 뮤코다당(콘드로이친 황산)·단백으로 관절과 연골, 뼈 건강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 주원료인 뮤코다당(콘드로이친 황산)·단백은 연골 조직을 이루는 구성 성분으로 관절 및 연골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뼈 형성에 필요한 망간, 골다공증 발생 위험 감소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D도 주원료다. 중외 편한관절 뮤코다당단백 콘드로이친은 △계단 오르내리기가 불편한 사람 △무릎이 시큰거리고 뻣뻣한 사람 △무릎을 굽혔다 펴기가 불편하고 열감이 느껴지는 사람에게 권한다. 중외제약에서는 중외 편한관절 뮤코다당단백 콘드로이친 출시를 기념해 4개월분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2개월분을 추가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