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181㎝에 체중 127㎏의 남성이 콤플렉스를 털어놨다.
지난 20일 방송된 더 라이프(the life) 오리지널 예능 ‘메이크(MAKE)미남-바꿔줘! 내 남자’(이하 ‘맥미남’)엔 ‘권상우 닮은꼴’이었다가 현재 180도 바뀐 외모로 충격을 준 남성이 등장했다.
그는 단 4개월 만에 43㎏이 증가했다고 했다. 알고 보니 새벽마다 식욕이 폭발한 게 원인이었는데, 모두가 잠든 새벽 2시 소시지, 콜라, 라면, 아이스크림을 해치웠다.
남성은 힘들었던 코로나19 시기에 지인에게 금전적인 피해를 입었다며 이로 인해 폭식이 시작됐다고 고백했다. “대출 받아 돈을 빌려줬는데 그게 1억 원을 넘겼다. 지금은 잠수 탔다”라는 말에 MC들은 분노했다.
이 남성은 정신과부터 성형외과 의사들의 도움을 받아 메이크오버에 성공했다. 현재 체중을 30㎏이나 감량해 97㎏의 체중을 유지했다. 김종국은 “두 달 만에 감량하다니 대단하다”고 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