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한국건설]
2024년 안전보건경영방침 및 목표 선포식. 대방건설 제공
안전·보건 경영 방침으로 △안전보건 동향 파악과 선제적 대응으로 앞서나가는 안전보건 체계 구축 △구성원 모두가 위험성 평가에 참여하고 위험 요인을 감소시킬 수 있는 방안 강구 △종사자 의견 청취에 적극적으로 임해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 △구성원 중심의 안전보건 활동으로 대방건설만의 참여형 자율 예방 안전문화 정착 등을 제시했다.
모든 근로자의 사고 및 질병 예방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보건 경영 방침을 중심으로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 필요한 물적 자원 제공, 관련 법령 및 내부 지침 준수 등 구체적 실천 내용을 체계화했다.
협력사와 동반 성장 위해 상생경영 강화
대방건설은 상생경영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협력사들과 긴밀한 협업을 강조하고 협력사 직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특허 또는 신기술을 보유한 협력업체와의 하도급 시공을 통해 동반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이외에도 민간 공사 현장 대금 지급 시스템과 일체형 작업 발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계약 시에는 인지세 지원과 상생협의체 운영을 통해 원활한 의사소통을 이루고 있다.
대방건설은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23 건설사업자 간 상호협력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아 2년 연속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대방건설은 “지속적인 협력으로 함께 성장한 모든 협력업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좋은 집을 제공하는 신뢰받는 건설사로 발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방건설, 탄탄한 실적 행보
대방건설 ‘디에트르’ 익스테리어 디자인.
대방건설은 ‘집에 대한 바른 생각’이라는 비전과 고객이 편안하고 안락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좋은 집을 지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수도권을 넘어서 전국적으로 사업장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 역시 어렵고 불확실한 부동산 시장 여건이지만 공동주택 용지를 매입하고 적기 분양 및 착공으로 우수한 주택 공급 실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연내 총 8000여 가구 공급 예정
오는 3월에는 수원시 장안구에 총 2512가구에 달하는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Ⅰ,Ⅱ)’의 공급이 예정돼 있다. 인근의 ‘화서역파크푸르지오’ 전용면적 74㎡가 지난 1월 ‘스타필드 수원’ 오픈 전 10억1000만 원에 거래되며 해당 면적 신고가를 갱신해 부동산 열기가 뜨겁다.커뮤니티 시설로는 실내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스크린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등이 적용된다. 가구당 주차 대수는 약 2대로 수원시에서도 손꼽히는 주차 여건을 갖춘다.
이후 ‘과천지식정보타운’ ‘성남금토지구’ ‘인천영종국제도시’ 등 수요자의 주목도가 높은 지역에 디에트르를 분양해 2024년 공동주택(아파트) 약 800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안소희 기자 ash030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