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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산지, 석방하라”

입력 | 2024-02-22 03:00:00


20일 프랑스 파리에서 사람들이 폭로 전문 웹사이트 ‘위키리크스’ 설립자인 줄리언 어산지(53)의 미국 송환을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2022년 3월 영국은 어산지를 기밀 유출 등 혐의로 기소한 미국에 송환하기로 결정했지만, 어산지가 이의를 제기하면서 이날 영국 고등법원이 그의 송환 여부를 최종 결정하기 위한 심리를 시작했다. 어산지의 부인 스텔라는 “그가 미국으로 송환되면 살해당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파리=AP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