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
두산건설이 이달 경기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 일원에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을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7개 동, 전용면적 59∼74㎡, 568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첨단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 후보지로 지정된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과 가까워 향후 직주 근접 수요를 흡수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지하철 에버라인 삼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입지에 들어선다. 이 노선을 이용해 수인분당선 기흥역, 신분당선 양재역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서울 및 인근 지역으로 출퇴근이 편리하다. 인근 용인역과 기흥역은 각각 GTX-A, F 노선 신설이 예정돼 있어 광역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우수한 교육 환경도 갖췄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삼가초 병설유치원, 삼가초등학교가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또한 인근에 용신중, 초당중, 용인고, 초당고 등 다수의 중·고등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통학용 셔틀버스를 운영할 예정이어서 안전한 통학이 가능할 전망이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의 본보기집은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신분당선 동천역 2번 출구 인근)에 위치해 있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