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
현대건설과 금호건설이 이달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일원에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을 분양한다. 사직대로, 직지대로, 사암로 등의 도로 이용이 쉬워 청주 전역으로 접근성이 편리하고 인근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여기에 대규모 도시정비 사업이 예정된 청주 원도심에 들어서는 단지로 미래 가치가 높아 수요자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26개 동, 전용면적 39∼114㎡, 총 2330가구 규모로 이 중 167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59가구 △59㎡B 125가구 △59㎡C 105가구 △59㎡D 46가구 △79㎡A 48가구 △79㎡B 711가구 △79㎡C 78가구 △79㎡D 136가구 △84㎡A 93가구 △84㎡B 226가구 △84㎡C 7가구 △114㎡ 41가구 등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돼 있다.
단지는 사직대로, 직지대로, 사운로, 상당로 이용이 편리해 청주 전역 접근성이 좋다. 경부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등을 통한 타 지역으로의 이동도 쉽다. 단지 반경 1㎞ 내에 홈플러스 청주성안점, 청주시청(계획), 청주의료원, 청주종합운동장 등이 있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인근에 한벌초, 흥덕초, 청주중, 청주고가 있다. 단지는 무심천과 맞닿아 있어 수변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대형 건설사인 현대건설, 금호건설이 시공해 수요자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이 우수하며 통풍이 잘되는 판상형 구조(일부 세대 제외)를 택했다. 일부 가구는 무심천 조망이 가능하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했다. 입주민의 건강을 위해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GX룸 등의 스포츠 시설과 자녀를 위한 작은도서관, 독서실, 키즈플레이룸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적용될 예정이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