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다시 희망으로] 유진그룹
유진그룹 기부 시무식에서 정진학 동양 대표이사(가운데), 김진구 유진그룹 혁신기획실장(오른쪽에서 두번째), 이상규 유진그룹 준법지원센터장(왼쪽에서 두번째)이 기념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유진그룹 제공
유진그룹(회장 유경선)이 올해도 새해 첫 업무를 기부로 시작했다.
유진그룹은 지난 1월 2일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대한적십자사에 각 5억 원씩 총 10억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 기탁에는 유진기업, 유진투자증권, 동양, 푸른솔골프클럽 등 유진그룹의 주요 계열사가 참여했다.
올해로 9번째를 맞는 기부 시무식은 유진그룹을 대표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유진그룹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 경영의 실천을 위해 2016년부터 매년 새해 첫 업무를 기부로 시작해 오고 있다.
또 올해에는 유진그룹 사옥 옥외 전광판 매체 기부를 통해 공익 캠페인에 동참했다. ‘희망2024나눔캠페인’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한 모금 증대를 위해 유진빌딩 옥외 전광판에 관련 캠페인 영상 무료 송출을 지원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이외에도 ‘디지털 국제금융도시’ 여의도를 알리는 홍보 캠페인을 영등포구청과 공동으로 펼치고 있다.
윤희선 기자 sunny0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