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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12월까지 금천구청에서 구민 정보화 교육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올해 최신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정보기술(IT) 융합 실습교육장을 조성했다. 영상제작, 코딩, 로봇, 인공지능(AI), 드론 등 다양한 실습교육을 진행한다. 기존 일반교육장에서는 컴퓨터, 인터넷, 스마트폰, 한글, 엑셀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정보기술 교육이 진행된다.
비대면 주문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을 위한 교육도 진행한다. 키오스크 체험존 6곳에서 실제 매장에서 접할 수 있는 음식 주문, 영화표 예매, 고속철도(KTX) 예매 발권 등을 체험할 수 있다.
금천구 관계자는 “지난해 진행한 교육에 총 1307명이 참여했고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94.2점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소정 기자 soj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