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의동 국민의힘 정책국장(왼쪽부터),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정우창 국민의미래 사무총장, 조혜정 국민의미래 당 대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장동혁 국민의힘 사무총장이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국민의미래 중앙당 창당대회에서 손을 들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박형기 기자 oneshot@donga.com
국민의미래 안정호 창당준비위원회 대표가 당 대표와 사무총장 후보자에 대한 의결을 선포하자 국민의힘 당사에 박수 소리가 가득 찼다. 23일 여당의 위성정당 ‘국민의미래’가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창당대회를 열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해 여당 주요 당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들은 당 지도부를 발표하고 총선 승리 결의를 다졌다.
23일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축사에 앞서 손을 들며 참석자들의 호응을 유도하고 있다. 박형기 기자 oneshot@donga.com
23일 한 비대위원장이 국민의미래 중앙당 창당대회에서 축사하고 있다. 박형기 기자 oneshot@donga.com
23일 한 비대위원장이 국민의미래 중앙당 창당대회에서 축사하고 있다. 박형기 기자 oneshot@donga.com
23일 국민의미래 안정호 창당준비위원회 대표가 의사봉을 두드리며 당 대표, 사무총장 선출 의결을 선포하고 있다. 박형기 기자 oneshot@donga.com
23일 국민의미래 조혜정 당 대표가 당대표직 수락 연설을 하고 있다. 박형기 기자 oneshot@donga.com
23일 한 비대위원장이 기념 촬영을 마친 뒤 국민의미래 조혜정 당 대표와 정우창 사무총장을 축하해주고 있다. 박형기 기자 oneshot@donga.com
지난 21대 총선과 마찬가지로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로 치르는 이번 총선도 위성정당을 통해 비례대표 의석을 확보하는 전략이 쓰이게 됐다. 국민의힘은 전신인 미래통합당 시절 지난 총선에서도 위성정당 ‘미래한국당’을 창당했다. 당시 미래통합당은 현직 의원 17명의 당적을 미래한국당으로 옮겨 비례대표 기호 4번을 부여받았다.
박형기 기자 onesho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