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동백상회 입점 기업 모집
부산시는 26일부터 ‘동백상회’ 입점 기업을 모집한다.
시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제품 홍보와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지난해 3월 해운대구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 2층에 동백상회를 열었다. 36개 기업이 185개 품목을 전시·판매 중이다.
시는 올해 참여 기업 30개를 추가 모집한다. 기업과 상품 검증을 거쳐 선정되면 5월부터 약 6개월간 매장을 이용할 수 있다. 올해는 급변하는 소비 유행에 발맞춰 △시즌별 상품 6개월간 수시 조정 △매장 내 시식 및 체험 공간 마련 △매달 입점 기업의 자발적 프로모션 기획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강성명 기자 smk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