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파묘’ 포스터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가 개봉 4일 만에 200만 관객을 넘어섰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파묘’는 25일 81만 813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229만 9706명이다.
지난 22일 개봉한 ‘파묘’는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로 직행했으며, 입소문을 타고 무서운 기세로 관객들을 모으고 있다. 주말 이틀 동안에만 155만 이상의 관객이 영화를 관람했다.
티모시 샬라메 주연작 ‘웡카’는 11만 364명이 관람해 2위에 올랐으며, 누적 관객수는 297만 347명이다. 이승만 전 대통령의 생애와 정치적 행보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은 4만 3128명을 극장으로 불러 모으며 3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96만 6283명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