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봄이다. 봄기운 맞으러 멀리 떠나볼 수도 있지만 서울 시내 호텔에서 미식과 휴식을 누리는 것도 봄을 편안하고 화사하게 맞는 방법이다. 다채로운 패키지 프로그램들을 소개한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스트로베리 딜라이트(Strawberry Delight)’ 패키지
서울 남산에 위치한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스트로베리 딜라이트(Strawberry Delight)’ 패키지를 선보인다. 객실의 풀에 몸을 담그며 프라이빗한 휴식을 즐기고, 오후에는 달콤한 디저트와 따뜻한 차를 맛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객실 1박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 조식 2인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 애프터눈 티 세트 ‘스트로베리 에디션’ (2인) △실내 수영장, 피트니스 클럽 2인 무료 입장의 혜택이다.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에서 즐기는 애프터눈 티 세트 ‘스트로베리 에디션’은 제철 딸기를 활용한 디저트와 차를 제공한다. ‘딸기의 제왕’으로 불리는 신선한 킹스베리 생딸기를 비롯해 딸기 크림 브륄레, 딸기 피낭시에, 레드벨벳 케이크, 딸기 다쿠아즈 등 아기자기한 비주얼의 디저트와 크리스피 새우, 모르타델라 파니니 등 한입에 먹기 좋은 메뉴들이 음료와 함께 나온다. ‘스트로베리 딜라이트’ 객실 패키지는 3월 28일까지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비스타 워커힐 서울
‘슈퍼 비스타(Super Vista)’ 패키지
비스타 워커힐 서울의 ‘슈퍼 비스타(Super Vista)’ 패키지는 최상급 유기농 말차와 천연 재료만으로 블랜딩된 슈퍼 말차 홈카페 세트를 제공한다. 슈퍼 비스타 Ⅰ패키지는 비스타 딜럭스 룸과 슈퍼 말차 홈카페 세트로 구성됐다. 슈퍼 비스타 Ⅱ 패키지에는 더 뷔페 조식도 포함돼 있다.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
‘세이버 더 고메(Savour the Gourmet)’ 패키지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은 ‘세이버 더 고메(Savour the Gourmet)’ 패키지를 선보인다. △디럭스 킹 또는 디럭스 더블 1박 △르메르디앙 & 목시 서울 명동 총 4개의 레스토랑 & 바 내 이용 가능한 5만 원 상당의 크레딧 △실내 수영장 및 △피트니스센터 무료 이용 혜택이 제공되며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 시그니처 비치타월 1개도 선물로 증정된다.
서울드래곤시티
‘프리미엄 딤섬 코스’ 패키지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호텔플렉스(HOTEL-PLEX) 서울드래곤시티가 3월 30일까지 ‘프리미엄 딤섬 코스 패키지’를 운영한다. △노보텔 스위트·노보텔 객실 1박 △페이 프리미엄 딤섬 코스 2인 △부대시설 이용으로 구성된다. 컨템포러리 차이니즈 다이닝 페이(FEI)에서 대표 딤섬 메뉴인 샤오룽바오, 하가우, 구채교, 샤오마이, 차슈바오를 비롯해 해물 누룽지탕, 깐풍기 등의 특선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식사 메뉴와 후식, 보이차도 제공된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르 봉 디망쉬(Le Bon Dimanche)’ 선데이 디너 패키지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은 석촌호수 조망의 객실 투숙과 프렌치 뷔페로 주말의 재충전을 만끽하는 선데이 디너 패키지 ‘르 봉 디망쉬(Le Bon Dimanche)’를 선보인다. △석촌호수 전망의 럭셔리 레이크 객실 1박 △주말 프렌치 뷔페 르 봉 마르셰(Le Bon March) 일요일 디너 2인 식사 △오후 2시 레이트 체크아웃 △시크 비스트로 페메종(Fait Maison) 조식 20% 할인 혜택이 포함되어 있다. 계절에 어울리는 프랑스 지역 가스트로노미와 프랑스 장인의 치즈 셀렉션을 즐기며 여유로운 일요일을 만끽할 수 있는 르 봉 디망쉬 패키지의 예약은 6월 27일까지, 숙박은 일요일 체크인에 한해 6월 30일까지다.
안다즈 서울 강남
‘식음 크레딧(F&B Credit Package)’ 패키지
서울 강남구 압구정역에 인근에 위치한 하얏트 체인의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호텔 안다즈 서울 강남은 호텔 내 다양한 미식을 즐길 수 있는 ‘식음 크레딧 패키지(F&B Credit Package)’를 선보인다. △객실 1박 △식음 크레딧 10만 원 △주류를 제외한 미니바 무료 이용 △실내 수영장과 피트니스센터 무료 이용 등 혜택이 포함된다. 제공되는 식음 크레딧은 조식과 룸서비스는 물론 모던 한식 다이닝을 선보이는 ‘조각보 키친’, ‘미트 앤 코 스테이크 하우스’, ‘바이츠 앤 와인’, 갓 구운 빵을 즐길 수 있는 ‘아츠’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김선미 기자 kimsunm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