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9시 40분쯤 경북 영천시 문외동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40대 여성이 세살배기 아들과 함께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모자는 이 아파트에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아파트 주민들이 발견해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유족과 지인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앱,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영천=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