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스토어 수도권 14개 매장이 3월 11일 간 최초의 연합세일에 들어간다. 서울, 인천, 경기 수도권 14곳의 삼성스토어는 오는 3월 1일부터 11일까지 최대 49% 할인하는 연합세일을 진행한다.
삼성스토어 관계자는 “이번 수도권 메가스토어 연합세일은 올 1월 ‘삼성전자세일페스타(삼세페)’에 보내준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열리는 것”이라며 “과거와 달리 올해부터는 매장별이 아닌 삼성메가스토어 연합 동시 판촉을 진행하여 할인 효과를 최대한 낼 수 있게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합세일에서는 혼수·이사 가전처럼 다품목으로 구매 시 삼성전자 본사에서 제공되는 멤버십포인트 할인뿐만 아니라 동일한 규모의 상품권 혜택이 추가로 제공된다. 또한 3월 티브이, 냉장고, 에어컨 등 신제품 출시에 맞추어 매장 보유 단종제품 할인행사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가전 할인행사 뿐 아니라 천정형 에어컨과 갤럭시 S24 역시 할인대상으로 포함되므로 삼성전자의 모든 제품을 한 번에 세일가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한편, 삼성 메가스토어 연합세일 홈페이지 그랜드오픈 기념으로 비대면 견적 요청 및 상담만 받아도 ‘cu3000원’ 쿠폰을 즉시 증정한다. 또한 행사 스토어에 방문 상담할 경우 ‘스타벅스 1만원’을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이번 수도권 메가스토어 연합세일의 참여매장은 △서울지역(상봉, 목동, 홍제) △경기북부(금촌, 양주, 일산동구, 포천, 평내) △경기남부(발안, 안산, 김포통진) △인천지역(강화, 검단, 옥련) 등이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