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서신 더샵 비발디’ 선보여 백화점-병원 등 인접… 교통 편리
포스코이앤씨 컨소시엄은 전북 전주시에 공급하는 ‘서신 더샵 비발디’(조감도)의 1순위 청약을 27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당첨자는 내달 6일 발표되고 당첨자 계약 체결은 내달 18∼22일 실시한다.
서신 더샵 비발디는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28개동, 총 1914채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9∼120㎡ 1225채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분양 물량은 △59㎡ 177채 △73㎡ 261채 △84㎡ 710채 △120㎡ 77채다.
서신 더샵 비발디는 인프라가 조성된 원도심 정비사업 단지다. 인근 롯데백화점과 이마트 등 대형마트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전북대병원·원광대 전주한방병원 등 의료시설과 전북도청, 전주시청, 전북경찰청, 서신동주민센터 등 각종 공공기관도 가까이 있다.
분양 관계자는 “서신 더샵 비발디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를 통해 채광과 통풍 효율을 극대화했다”며 “주차 공간은 가구당 1.43대로 조성했다”고 했다.
이새샘 기자 iamsa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