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뱅크, 출범 7년 만에 1000만 고객 돌파
케이뱅크가 고객 1000만 명을 넘어섰다고 26일 밝혔다. 2017년 4월 출범 이후 약 7년 만의 성과다. 특히 올해 들어 일평균 신규 고객이 지난해의 3배가 넘을 정도로 빠르게 고객이 늘고 있다. 케이뱅크는 △금리 경쟁력과 혜택 △테크 리더십 기반 편리한 사용자환경(UI)·사용자경험(UX) △다양한 투자 기회 제공 등으로 다양한 세대의 고객을 유치하고 있다. 국내 20∼40대 세 명 중 한 명, 50대 다섯 명 중 한 명이 케이뱅크 고객인 것으로 나타났다.
■ 토스뱅크 ‘나눠모으기 통장’, 출시 7일 만에 1조 예치
토스뱅크는 이달 14일 선보인 ‘나눠모으기 통장’의 예치금이 출시 7일 만에 1조 원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고객들이 돈을 보관하기만 해도 매일 한 번씩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상품으로 1억 원을 예치한 고객의 경우 매일 세전 약 5400원의 이자를 기대할 수 있다. 용도별로 통장을 여러 개 만들어 관리할 수도 있다. 토스뱅크가 일주일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고객 1인당 평균 약 2.5개의 나눠모으기 통장을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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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B손보, ‘반려동물 교통사고 위로금 특약’ 출시
DB손해보험은 22일 자동차 사고로 피해를 본 반려동물에 대한 위로금을 지급하는 ‘반려동물 교통사고 위로금 특약’을 업계 최초로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국내 반려가구 수가 늘면서 반려동물과 함께 자가용으로 이동하는 운전자들을 위해 개발됐다. 개인용 자동차보험 운전자가 해당 특약에 가입한 뒤 차대차 사고로 반려동물이 죽는 경우 최대 100만 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