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두정역 견본주택
힐스테이트 두정역이 지난 23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 가운데, 많은 방문객들이 몰리며 27일(화) 1순위 청약에 대한 기대감도 높은 상황이다.
‘힐스테이트 두정역’은 1호선 두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단지 앞에 희망초등학교가 위치해 있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한 단지다.
이 단지는 청약진입장벽이 낮다. 비규제지역 천안시에 들어서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천안 및 아산시를 포함한 충청남도, 세종특별자치시, 대전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유무, 세대주·세대원 등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전체 가구수 중 전용 84㎡타입은 가점제 40%, 추첨제 60%, 전용 102㎡~170㎡ 타입은 100% 추점제로 공급돼 청약 가점이 낮은 젊은 층, 신혼부부 등의 수요자들에게도 당첨 기회가 열려있다. 이 밖에도 전매제한이 없어 계약 직후 전매가 가능하다.
두정역 인근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초를 기점으로 차츰 회복되기 시작한 두정역 인근 일부 단지들이 GTX-C 노선 연장 발표 이후 최근 최고가 수준까지 가격대를 회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