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 도움 기기 ‘저스트 온 스터디’. 세원인텔리전스 제공
저스트 온 스터디는 책상 위에 올려두는 제품이다. 레이더 센서를 통해 생체 신호를 수집해 학습 중에 발생하는 스트레스와 피로 상태를 모니터링한다. 또한, 음원 제공, 학업 일정 관리 등 집중도를 높이기 위한 기능을 제공한다. 블루투스로 연결할 수 있는 전용 관리 앱을 함께 제공해 사용자 편의를 높였다.
세원인텔리전스는 실시간 건강 모니터링 플랫폼으로 ‘일상만으로 건강진단’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 제품에 대해 박세진 세원인텔리전스 대표는 “일상에 가까이 다가가는 첫 펀딩 제품”이라며 “학생들의 집중력을 높이고 효율적인 학습을 돕기 위해 개발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지희수 기자 heesuj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