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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세’ 서동주 “아직 임신 계획 없다…그래도 난자 얼릴 것”

입력 | 2024-02-28 14:44:00


방송인 서동주(41)가 난자 냉동을 결심했다.

내달 3일 오전 10시20분 첫 방송되는 채널A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에는 방송인 서정희의 딸인 서동주가 출연한다. 미국에서 변호사 자격증을 딴 서동주는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골드싱글이다.

이날 방송에서 서동주는 오랜 숙원 사업을 해결하고자 산부인과를 찾는다. 아직 결혼 계획과 임신 계획은 없지만, 40대에 들어서면서 혹시 모를 미래에 대비하기 위해 난자 냉동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서동주는 매일 운동과 식단 관리로 건강한 신체를 가지고 있으나, 난자 채취는 그에게도 쉽지 않은 일이다.

제작진은 “현재 가장 좋은 상태의 난자를 보존해 훗날 사랑하는 사람과 2세가 필요한 시점을 대비하겠다는 그녀의 바람이 성공할 수 있을지 지켜봐달라”고 청했다.

한편, ‘위대한 탄생’은 출산율이 급격하게 저하되는 사회 현상 뒤에 가려진, 난임으로 고통받는 부부들의 삶을 조명하는 프로그램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