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티르(Aethir)가 첫 번째 분산 AI 노드를 3월 20일부터 오픈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애티르는 "AI 및 게이밍에 집중하는 GPU-as-a-service 제공업체로서 첫 번째 노드를 발표한다"라면서 "10만개의 노드가 가격 티어를 나눈 시스템으로 판매 오픈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업체 측에 따르면, 애티르에서 노드를 구매하고 운영할 경우 클라우드 컴퓨팅의 분산화에 기여한 네트워크 참여자로서 보상을 받게 된다. 네트워크를 유지하는 노드 제공업체와 검사자에게 애티르의 네이티브 토큰인 $ATH가 보상으로 제공되며, 탈중앙화 특성에 따른 참여, 검증 및 추가 보너스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 업체 측에 따르면, 체커 노드는 애티르 인프라 내에서 서비스 제공을 검증하는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는 애티르가 하는 모든 일에 분산화된 접근 방식을 보장한다.
또한 "이번 행사는 애티르와 파트너들에게 중요한 발전일 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게이밍과 웹3에서 몰입형 게이밍 경험의 엄청난 잠재력을 실현하기 위한 도약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자세한 세부 정보는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노드 운영 방법 등의 내용은 애티르의 공식 채널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애티르의 전체 네트워크는 2024년 2분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