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할리우드 배우 티모시 샬라메, 젠데이아가 ‘유퀴즈’에 출격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대세 할리우드 배우 티모시, 젠데이아가 게스트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두 배우는 MC 유재석, 조세호와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특히 티모시는 90도로 깍듯하게 첫인사를 건네더니 뜨거운 포옹까지 해 훈훈함을 선사했다.
조세호가 이들을 향해 “(유재석) 형 아시냐, 한국의 지미 팰런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티모시가 깜짝 놀라 웃음을 샀다. 이어 “그가 지미 팰런이면 (조세호) 당신은 누구냐”라면서 궁금해했다. 조세호가 “한국의 잭 블랙”이라고 받아쳤다.
이에 유재석이 “잭 블랙 형 요즘 어떻게 지내냐. 굉장히 좋아하는 형이다. 한국 왔을 때 만나서 안다”라며 친분을 과시해 웃음을 줬다.
그러자 티모시, 젠데이아가 “잭 블랙을 잘 모른다. 친해지고 싶다”라면서 갑자기 카메라를 바라보며 영상 편지를 써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