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현장 직원 전문성 높이는 활동 농림축산식품부 등 담당자 130여 명 참석해 “농업인 전반적인 혜택 강화되도록 노력”
한국농어촌공사는 신규 정책 사업에 대한 공사 현장 직원의 전문성, 고객 응대 역량을 높이기 위한 ‘농지이양 은퇴직불사업’ 도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농지이양 은퇴직불사업은 고령 농업인(65~79세)이 소유한 농지를 공사 또는 청년 농업인 등에 이양(매도·매도조건부)하는 경우, 매월 일정 금액의 직불금을 최대 10년간 지원하는 사업으로 고령 농업인에게 이양받은 농지는 청년 농업인에 우선 제공해 미래 농업 조성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