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금호어울림 그린파크’가 29일 본격 분양에 돌입했다.
성남시·성남도시개발공사와 금호건설이 경기도 성남시 야탑동 일원에 분양하는 분당 금호어울림 그린파크는 지하 3층~ 지상 21층, 4개동, 전용면적 74㎡, 84㎡, 242가구 규모다.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돌봄센터, 맘스스테이션, 어린이놀이터 등이 들어서며 선시공 분양 단지로 입주는 2025년 7월 예정이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최근 분당신도시는 1기신도시 특별법 통과로 재건축 및 그에 따른 이주 이슈로 집값, 전셋값이 상승 기대감이 높은 곳”이라며 “분당 금호어울림 그린파크는 분당신도시에 오랜만에 분양하는 새아파트로 희소성뿐만 아니라 공공분양으로서 주변시세 대비 합리적 분양가까지 갖추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클 것”이라고 말했다.
청약은 3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하고 19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이다.
성남시 및 수도권(경기, 서울, 인천) 거주하는 성년자인 무주택 세대구성원(세대주 포함) 또는 무주택자(예비신혼부부 해당)이면 청약이 가능하다. 평면은 온라인 본보기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