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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교황대사 가스파리 대주교

입력 | 2024-03-04 03:00:00


프란치스코 교황이 신임 주한 교황대사로 조반니 가스파리 대주교(61·사진)를 임명했다고 한국천주교주교회의가 3일 밝혔다. 이탈리아 출신인 가스파리 대주교는 1987년 사제품을 받고 2001∼2020년 이란, 멕시코 등의 교황대사관과 교황청 국무원 외교부에서 봉직했다. 2020년부터 현재까지는 앙골라와 상투메프린시페 교황대사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