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방적 MC 교체 당황 송해 후임 발탁 1년5개월만
개그우먼 김신영이 ‘전국노래자랑’에서 하차한다.
소속사 씨제스스튜디오는 “김신영이 9일 녹화를 끝으로 하차 통보를 받았다”면서 “제작진 역시 지난주 MC 교체 통보를 받고 당황하며 연락이 왔다. 김신영은 2년 여간 전국을 누비며 달려온 제작진과 힘차게 마지막 녹화에 임할 것”이라고 4일 밝혔다.
2022년 10월 MC 송해(송복희·1927~2022) 후임으로 발탁된 지 1년5개월 만이다. 9일 인천 서구편 녹화에서 마지막 인사를 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