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1
4일 빅데이터 플랫폼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유튜브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4550만 941명으로 1위를 기록했다. 2위 카카오톡(4519만 3469명)보다 약 30만 명 더 많았다.
유튜브는 지난해 12월 MAU 4564만 5347명으로 카카오톡(4554만 367명)을 처음 넘어섰다. 지난 1월 카카오톡과 MAU 격차는 22만 명으로 커졌다. 매달 격차는 10만 명씩 늘어나고 있다.
와이즈앱·리테일·굿즈 조사 결과 유튜브 앱 월평균 사용 시간은 2019년 1월 519억 분에서 2024년 1월 1119억 분으로 지난 5년 동안 116%나 증가했고, 1인당 평균 사용 시간은 같은 기간 21시간에서 40시간으로 90%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와이즈앱·리테일·굿즈 제공
업계 관계자는 “유튜브는 동영상, 검색 시장을 모두 점령하고 있다”면서 “검색 시장 1위 네이버도 안심할 상황은 아니다”라고 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