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 와이파이 설치 지역 확대 중 관내 62곳에 공공 와이파이 신규 설치 고물가 시대, 주민 통신비 절감 효과
노원구에 공공 와이파이 장비가 설치되고 있다. 노원구 제공
구는 초고해상도(UHD) 동영상과 대용량의 게임 등 고용량 콘텐츠를 즐기기 위해 인터넷 데이터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통신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이 같은 정책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공공 와이파이 설치는 신규 설치와 노후화된 장비 교체 등 두 가지 방향으로 진행된다. 신규 설치되는 장소는 △당현빛길 △하늘공원 △인덕마을어린이공원 △감나무어린이공원 △민들레어린이공원 △뇌병변장애인비전센터 △장애인주간보호시설 등 총 62곳이다. 유동 인구가 많고 접근성이 좋은 공공시설을 위주로 설치된다.
장진희 기자 cjh062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