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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대우건설, 독립유공자 후손 집짓기에 2억원

입력 | 2024-03-05 03:00:00


대우건설은 독립유공자 후손 집짓기 지원을 위해 한국해비타트에 2억 원을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2021년부터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의 집 21채를 고쳤다. 올해부터는 일부 인테리어를 보완하는 방식에서 기존 집을 철거한 후 새로 짓는 사업을 시작한다. 올해 사업 수혜자로는 독립유공자 배용석 열사의 손자 영규 씨가 선정됐다. 배 열사는 1919년 3월 12일 박영화 목사 등이 주도한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했고 1986년 12월 국가독립유공자로 표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