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이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 신청자를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접수한다.
5일 개혁신당은 당사 홈페이지를 통해 제22대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를 모집한다고 공고했다.
접수기간은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10일 오후 6시까지 약 4일간 진행한다. 신청자격은 공직선거법 상 국회의원 피선거권이 있고, 신청일 현재 ‘으뜸당원’이어야 한다. 접수는 온라인 100%로 우편 또는 직접 제출이 불가하다.
지역구 선거 후보자의 경우, 내일 오후 6시 접수가 종료된다. 개혁신당은 지역구 국회의원 신청을 지난달 28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접수 받고 있다. 내부적으로는 약 100개 지역구에서 출마가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이날 라디오를 통해 “어제까지 (지역구 후보들이)87명이었던 것 같다”면서 “저희 후보들 거의 한 100명 가까이 등록 할 것 같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