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과 호주가 개발협력 분야 공조를 보다 강화한다.
외교부는 권기환 다자외교조정관과 로드 브레이저 호주 다자개발유럽차관보가 서명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해 갱신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는 지난 2019년 2월 ‘제4차 한·호주 외교·국방(2+2) 장관회의’를 계기로 체결한 개발협력 양해각서를 갱신한 것이다.
외교부는 “양해각서 갱신으로 개발협력 분야에서 역내 유사입장국인 양국 간 공조가 한층 강화돼 인태 지역의 안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