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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FC 모바일’ 국가대항전 출전… 한국인 초대 우승자 나올까

입력 | 2024-03-05 17:06:00

크리에이터 이원상 선수 출전… 중국 상하이서 12개국 대표 선수 각축전




넥슨이 FC 모바일 한국 대표팀을 꾸려 글로벌 국가대항전에 출전한다. FC 모바일 크리에이터로 인기를 받는 이원상 선수가 출전한다. 짝을 이룰 나머지 한 명은 이원상 선수가 선발할 예정이라고 한다.

5일 넥슨은 ‘FC PRO 모바일 페스티벌’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FC PRO 모바일 페스티벌’은 한국, 중국, 일본, 중동, 동남아시아 등 12개국이 경쟁하는 글로벌 국가대항전으로, 중국 상하이에서 14~17일까지 진행된다. 국가대표 2인으로 구성된 팀이 출전해 초대 우승자를 가리기 위한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8개 팀이 토너먼트를 진행하고 결승전에서 초대 우승자를 가리며, 한국팀이 우승할 경우, 넥슨은 상금 500만 원을 한국 대표팀에게 지급한다고 한다.

이번 ‘FC PRO 모바일 페스티벌’은 공식 유튜브 및 공식 아프리카TV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1일 차부터 3일 차까지는 오후 7시, 4일 차는 오후 6시에 중계되며, e스포츠 전문 이성훈 캐스터와 ‘FC 모바일’ 대표 크리에이터 영미터 등이 중계진으로 참여한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