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정보 담은 책자 발간 인쇄본-전자책으로 배포 예정
대구시는 지역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최신 지원 정책 관련 정보를 담은 책자인 기업지원통합 가이드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책자에는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을 돕는 대구시와 각 구군, 대구테크노파크, 신용보증기금, 한국가스공사,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상공회의소 등 35개 기업 지원기관의 관련 정책과 산업 동향을 수록했다.
특히 올해는 미래모빌리티, 로봇, 헬스케어, 반도체, 인공지능·빅데이터·블록체인(ABB) 등 대구의 미래를 주도할 5대 신산업 분야에 관한 정보를 담았다.
책자는 인쇄본과 전자책으로 각각 발행했다. 실물 책자인 인쇄본은 12, 13일 북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 현장에서 배포할 예정이다. 전자책은 대구시 누리집에서 누구나 손쉽게 내려받을 수 있다.
안국중 대구시 경제국장은 “지역 기업들의 혁신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정책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앞으로도 기업 지원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명민준 기자 mmj86@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