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소재 창업 7년 이내 기업
서울 관악구가 벤처·창업 기업에 기술컨설팅 비용을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관악구는 5일 기술 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벤처·창업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술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학교 및 연구소와 협력해 창업 기업이 기술 난제를 해결하는 데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술컨설팅은 1차 상담과 2차 심화상담으로 이뤄진다. 2차 심화상담 시 발생하는 컨설팅 비용을 최대 1000만 원(자부담 20%)까지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관악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채완 기자 chaewan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