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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별내동 아파트서 불…50여 명 긴급 대피

입력 | 2024-03-06 08:31:00

뉴스1


6일 오전 4시 27분경 경기 남양주시 별내동의 한 15층짜리 아파트 1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주민 50여 명이 긴급 대피했고, 80대 부부가 2도 화상을 입는 등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30대와 소방관 등 인원 118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불은 약 30분 만인 오전 5시 6분경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