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슈퍼 화요일’(16곳 동시 경선)에 치러진 테네시·오클라호마·앨라배마·메인주(州) 공화당 프라이머리(예비경선)에서 모두 승리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날 로이터 통신은 디시전데스크HQ를 인용해 테네시 등 총 4곳에서 진행된 공화당 경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대사를 제치고 승리할 것으로 예상했다.
테네시와 오클라호마는 각각 58명, 43명의 대의원 수가 배정돼 있다. 앨라배마는 50명, 메인은 2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