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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발표’ 벤, 돌연 일정 취소…복귀 부담됐나

입력 | 2024-03-06 15:50:00


가수 벤(32·이은영)이 첫 공식 석상 일정을 하루 앞두고 취소했다.

6일 소속사 BRD엔터테인먼트는 “7일 오후 진행 예정이었던 벤 프로필 촬영 현장 사진 취재를 회사 내부 사정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비공개로 변경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은 벤이 이혼을 발표하고 처음으로 서는 공식석상이 될 예정이었다.

벤은 W재단 이욱(35) 이사장과 지난 2019년 9월 열애를 인정하고, 2020년 8월 결혼을 발표했다. 지난해 2월에는 딸을 품에 안았다. 벤 측은 이 이사장의 귀책사유로 지난해 말부터 이혼 조정 절차를 밟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딸의 양육권은 벤이 갖기로 했다.

벤은 최근 그룹 ‘(여자)아이들’ 출신 수진이 소속된 신생 기획사 BRD커뮤니케이젼스와 전속계약을 맺고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