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신설된 포천∼화도 고속도로 휴게소 화장실 내부가 유리 천장을 통해 고스란히 노출돼 논란이 일자 정부가 임시 조치 등에 나섰다.
국토교통부는 6일 포천∼화도 고속도로 운영기관에 내부 비침 문제가 발생한 화장실에 대해 불투명 시트지 부착 지시를 했다고 밝혔다.
또 국토부는 전국에 있는 모든 고속도로 휴게소를 대상으로 유사 사례가 있는지 이날 중 전수 조사해 문제가 파악될 경우 이용자 불편이 없도록 이른 시일 내 조치할 계획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