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샵 둔촌포레 12일 1순위 청약 접수
서울시 강동구 둔촌동 둔촌현대1차를 리모델링해 공급하는 ‘더샵 둔촌포레’의 1순위 청약 접수가 오는 12일 진행된다. 시공사는 우수한 재무 건전성을 갖춘 ㈜포스코이앤씨다. 당첨자는 20일 발표한다.
지하 2층∼지상 14층, 전용면적 84∼112㎡, 총 572가구 규모로 이 중 74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26가구 △84㎡B 26가구 △112㎡ 22가구다.
단지가 위치한 서울 강동구는 강남4구 중 유일한 비규제 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 기간 1년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서울 및 수도권 거주자 중 만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세대주 여부, 보유 주택 수와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을 넣을 수 있다. 규제 지역 대비 대출, 세금 등 부동산 규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롭다.
더샵 둔촌포레는 지하철 9호선 중앙보훈병원역이 도보권에 자리한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강변북로, 올림픽대로의 진출입이 수월해 이동이 편리하며 강일 나들목·상일 나들목·서하남 나들목 등도 인접해 서울양양고속도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 이용도 수월하다.
명품 학군도 눈길을 끈다. 단지 바로 앞 둔촌중을 비롯해 도보 5분 내 선린초, 둔촌고 등 초·중·고교가 모두 밀집해 있어 원스톱 안심 통학 환경이 조성되며 배재고, 한영외고 등도 가까워 우수한 학업 분위기를 누릴 수 있다.
풍부한 인프라 또한 단지의 가치에 한몫을 할 예정이다. 단지 지근거리에 중앙보훈병원이 위치하며 현대백화점, 이마트, 롯데시네마, 강동성심병원 등도 가까워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는 평가다.
더샵 둔촌포레는 2024년 11월 입주 예정이다.
박윤정 기자 ongo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