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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3월 7일 ‘참치데이’ 모둠회 40% 할인… “고물가 시대 합리적인 쇼핑 지원하겠다”

입력 | 2024-03-07 16:07:00

참치 뱃살 모둠회 할인 판매
전국 20개 점포서 참치해체쇼 진행… 신선한 제품 포장해 판매
“합리적인 쇼핑 할 수 있도록 최선”




롯데마트는 3월 7일 참치데이를 맞아 오는 13일까지 전 점포에서 ‘참치 뱃살 모둠회(350g)’를 기존가 대비 40% 할인한 1만9900원에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뱃살로 구성했으며, 고급 부위인 ‘배꼽살’로 포인트를 줘 모둠회를 완성했다고 한다. 용량은 350g이다.

8~9일까지 2일간 롯데마트 송파점, 중계점을 포함한 20개 점에서는 참치를 해체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시작시각은 점포별로 다르며 15시~19시 사이에 점포 수산 코너 앞에서 진행된다고 한다. 해체 작업을 거쳐 참치회를 곧바로 용기에 담아 신선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이어 오는 13일까지 삼치나 광어·우럭 회등 주요 인기 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구이용 삼치(500g)’는 3300원 ‘광어,연어,우럭 모둠회(300g)’는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20% 할인 혜택을 적용해 2만4900원에 판다. ‘광어,연어,우럭 모둠초밥(12입)’은 30% 할인한 엘포인트 회원가 1만2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 ‘산지뚝심 전복(14미/4입)’과 ‘손질 민물장어(600g)’를 수산대전 20% 할인을 적용해 각 9920원, 2만9600원에 판다

롯데마트·슈퍼관계자는 "3월 7일 참치데이를 맞아 소비자분들이 가장 많이 선호하는 참치 뱃살을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하실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고물가 시기 합리적인 쇼핑을 하실 수 있도록 1만 원대 참치회 외에도 다양한 인기 회·초밥 상품도 선보이는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마트는 소비자들의 합리적인 쇼핑을 위해 비곗덩어리 삼겹살을 막는 인공지능(AI) 선별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롯데마트가 새롭게 도입한 시스템은 AI 장비가 삼겹살 단면을 분석해 지방과 살코기 비중을 확인하고 선별할 수 있다고 한다. 롯데마트는 해당 시스템을 통해 전 매장에서 판매되는 삼겹살을 검수한 뒤 상품화하고 있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