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 시달리던 김포시청 공무원 사망 항의성 민원에 시달리다 온라인 카페에서 신상정보까지 공개된 공무원 A 씨가 숨진 가운데 7일 오후 경기 김포시청 본관 앞에 이를 추모하기 위한 분향소가 설치됐다. 7일 오후 동료 공무원들이 분향소를 찾아 분향하고 있다. 김포=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김포=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김포시는 8일까지 시민이 함께할 수 있도록 분향소를 운영한다.
본관 앞 계단 양옆으로는 전국에서 보내온 추모의 조화가 가득 놓였다. 그 옆에는 분향소가 설치됐다. 눈이 오고 바람이 부는 궂은 날씨에도 김포시청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이 삼삼오오 짝을 지어 이곳 분향소를 찾아 분향하는 모습이 보였다.
김포=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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