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리듬체조선수 손연재가 아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손연재는 지난 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생존신고”라고 적고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손연재는 유리창에 비친 본인 모습을 휴대폰 카메라로 찍고 있는 모습이다.
아울러 손연재는 소파에 누워서 아들을 돌보고 있는 모습도 공개했다. 이 과정에서 손연재 아들의 옆모습이 처음 공개됐다. 귀여운 외모와 앙증맞은 자태가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손연재는 9살 연상의 금융인과 2022년 8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해 8월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현역 시절 한국 리듬체조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2012년 런던 올림픽 리듬체조 개인종합 5위,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개인종합 4위에 올랐다. 2017년 2월 공식 은퇴를 선언했으며 ‘리프 스튜디오’ 최고경영자(CEO)를 맡아 리듬체조 유망주를 육성 중이다.
[서울=뉴시스]